<배나모 두 번째 특강 >
▶ 주제 : 정신분석은 어떻게 치료적인가? 신경과학과 사회적인 뇌 치유하기
▶ 강사 : 이현미 센터장
▶ 참고문헌 : ‘정신치료의 신경과학’ Louis Cozolino 저, 강철민, 이형호번역, 학지사
▶ 강의 일정 : 2024년 6월 14일 ~ 7월 12일 / 금요일 저녁 8시 40분 ~ 10시
▶ 참여방식 : 비대면 (zoom)
▶ 참가비 : 75,000원 (신한은행 110-474-945311 이현미)
/ 사전신청시 70,000원 (사전신청 : 6월 10일)
▶ 신청방법 : 실명 입금 후 문자주세요~ (010-9564-1377)
| 날짜
|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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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 6/14
| 뇌는 어떻게 마음을 만들어 낼까? 뇌와 마음은 어디에서 만나며,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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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 6/21
| 정신치료의 과정은 전적으로 기억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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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 6/28
| 우리는 왜 ‘이성을 잃은 것 같은’ 또는 ‘두 개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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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 7/5
| 우리가 외부 세계에 관여하고 있지 않을 때 우리의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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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 7/12
| 서로 자극하는 상호관계 없이는 사람과 신경세포는 약해지고 죽게 된다. (사회적인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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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감정 및 기억과 관련된 신경망은 우리가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고, 정확한 세부사항을 묘사하며, 적절한 감정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의미 있는 이야기를 기억해 내서 말하기 위해서 통합되어야만 한다.
뇌는 정적인 기관이 아니다. 뇌는 환경적인 자극에 반응하며 계속 변화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뇌의 신경구조는 뇌를 형성하게 만든 환경을 포함할 수밖에 없다. 풍부한 환경이라는 것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촉진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거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 정신치료에서 제공하는 지지적인 대인관계 환경 내에서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복적인 노출은 증가하는 각성상태를 견딜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킨다.
· 정서조절, 특히 불안과 두려움의 조절과 억제는 강력한 감정을 직면했을 때 지속적으로 대뇌겉질이 그것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지속적인 인지적 융통성, 학습, 그리고 신경적 통합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 치료는 본질적으로 사회적 뇌의 조절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내담자는 자율적인 조절에 필요한 신경 구조물을 형성함으로써 이런 기술을 내재화한다. 신경이 재연결되어 간다는 것이다.
· 고통이 완화될 수 있다는 학습된 예상은 스트레스 상황 안에서 일어나는 더 강렬한 정서를 참아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 이런 과정은 대뇌겉질 하부조직의 활성화와 함께 대뇌겉질의 언어적 처리과정을 통합하며 비적응적인 반응을 억제하고 조절하며, 변화시키기 때문에 가능하다.
· 어린 시절의 생물학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가 이후에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는 조절부전 상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발달 초기의 결핍상태 혹은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 뇌의 손상, 기억이나 현실검증력의 결핍을 일으키고 원초적인 방어체계를 장기간 사용하게 만들 수 있다.
· 신체적인 편안함과 양육자가 해 주는 위로의 이야기는 뇌가 경험을 통합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